오늘은 안국동에 있는 경주에서 줄 서는 맛집이라는 신라제면 안국점에 다녀왔어요.경주에서 아주 유명한 줄 서는 맛집이라는데 9월 말에 서울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대기가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오픈런했는데 10시 반 오픈인데 젤먼저 도착한 친구가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벌써 대기가 네 팀이라고 합니다.^^덕분에 웨이팅 없이 들어가 다섯 명이서 신라칼낙지 4인분, 비빔밥 3개, 안국해물파전 하나, 감자전 하나 이렇게 시켰어요.칼낙지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구요, 우리는 한 테이블에 같이 앉지 못하고 3인 2인 이렇게 앉아야 한다고 해서 2인분씩 2개를 주문했어요.칼낙지는 그렇게 많이 맵지 않은 칼칼한 맛이구요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낙지가 제법 통통하고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어요. 양도 부족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