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무엇을 포스팅해 볼까... 하고 지난 사진들을 둘러보다가 유난히 눈에 띄는 사진이 있었어요. 작년 1월 제천으로 가족여행을 갔을 때3박 4일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갔던 티카페 차센~제천 ES리조트에서 3박 4일 머무르며 제천과 단양을 오가면서 관광지랑 맛집도 다니고, 딸내미 패러글라이딩도 하며 아주 빡쎈 3박 4일을 보냈는데 ㅎ~차센이 남편이 여행 전에 미리 검색해서 pick 해둔 마지막 일정이었어요. (남편이 어설픈 J입니다!ㅋㅋㅋ)이날 무쟈게 추웠는데 차센에 들어서자마자 너무나도 예쁜 햇살이 샤라락~~~^^대홍포 차랑 말차블랑 호지차블랑을 시켰구요~당고랑 말차푸딩 곶감말이도 시켰습니다.직원분이 차 내리는 방법도 직접 알려주시네요!분위기도 좋고 차맛도 좋고 다식도 아주 맛있습니다.찻잔도 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