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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남편과 함께 하는 브런치

즐거운 주말입니다.^^ 저는 아침에 주로 빵을 먹는 편인데요~ 이번 주말에 남편과 함께 먹은 브런치를 포스팅해 볼게요. 토마토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얼마 전 tv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 이탈리아에서 카프레제 먹는 게 나왔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그런데 요즘 토마토값 미친 거 아시죠? 토마토가 비싸서 그런가 안 좋아하는 토마토가 먹고 싶은 건 뭘까요? ㅋ~ 그런데! 금요일 남편이 퇴근하면서 토마토 한 봉지를 사 왔습니다! 지금 강원도 화천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화천이 '토마토 축제'도 있을 만큼 토마토로 유명하더라고요. 겨울이 되면서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토마토를 팔고 있길래 사 왔다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토마토 사이사이에 모차렐라 치즈를 끼우고 바질페스토 올리고 발사믹 글레이즈 ..

카테고리 없음 2024.11.17

힐링과 휴식의 공간... 아유 스페이스

오늘은 남양주에 있는 대형 카페 아유스페이스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북한강변에 있는 아유스페이스는 남편이 너무 애정하는 공간이라 여러 번 방문한 적 있는 곳입니다. 강에 바로 접해 있어서 강변에 앉아 차도 마시고 음악도 듣고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죠.아유스페이스는(AYU SPACE) 45여 년 동안 한 재벌가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라는데, 한옥과 양옥 건물이 있고 건축가의 설계와 디자인으로 지어진 신관 카페가 있습니다.150미터 길이의 북한강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을 자랑하는 아유스페이스의 가든에는 500년 된 향나무, 300살 단풍나무 그리고 200살의 은행나무 등 우수한 나무들과 식물들이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 천연 발효빵등을 판매하고, 레스토랑에서는 ..

카테고리 없음 2024.11.16

남양주 대청마루 & 브리끄

오늘은 남양주에 있는 보리밥집 대청마루랑 북한강 뷰가 멋진 카페 브리끄를 포스팅해보려고요. 왜 세트로 올리느냐... 사장님이 같은 분이라 대청마루에서 식사를 하고 영수증 가지고 가면 브리끄에서 10% 할인을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완전 개꿀이죠? ㅋ~대청마루도 브리끄도 모두 N차 방문인데 대청마루는 얼마 전 인테리어 공사를 했어요. 그전에는 한옥에 신발 벗고 들어가 바닥에 앉아서 먹는 좌식이었는데 조금 불편하긴 해도 나름 운치가 있었는데요~ 외관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신발 신고 들어가 식탁에 앉게 되어있어요. (걘적으로 전 좀 불편해도 좌식이 더 보리밥 먹는 기분이 들어서 좋은 거 같아요.^^) 전에는 대기표를 주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웨이팅 기계가 있구요, 전에는 툇마루에 앉아서 기다렸는데 지금..

카테고리 없음 2024.11.15

안국동에 입성한 줄서는 경주 맛집... 신라 제면 안국점

오늘은 안국동에 있는 경주에서 줄 서는 맛집이라는 신라제면 안국점에 다녀왔어요.경주에서 아주 유명한 줄 서는 맛집이라는데 9월 말에 서울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대기가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오픈런했는데 10시 반 오픈인데 젤먼저 도착한 친구가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벌써 대기가 네 팀이라고 합니다.^^덕분에 웨이팅 없이 들어가 다섯 명이서 신라칼낙지 4인분, 비빔밥 3개, 안국해물파전 하나, 감자전 하나 이렇게 시켰어요.칼낙지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구요, 우리는 한 테이블에 같이 앉지 못하고 3인 2인 이렇게 앉아야 한다고 해서 2인분씩 2개를 주문했어요.칼낙지는 그렇게 많이 맵지 않은 칼칼한 맛이구요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낙지가 제법 통통하고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어요. 양도 부족하지..

카테고리 없음 2024.11.14

노을 맛집... 엠클리프

영종도에 가게 되면 자주 가는 카페가 있는데요 바로 엠클리프입니다!오션뷰와 노을이 아름다워 남편의 최애 카페 이기도 하고요. 이날도 남편과 큰딸과 함께 엠클리프로 향했습니다. 일몰시간 조금 전이었기 때문에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3층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층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조금 지나니 일몰이 시작되네요. 서해의 일몰은 언제 봐도 너무 아름다워요. 엠클리프 카페의 시작은 절벽이라고 하네요. 밑으로는 산책로가, 중턱에는 카페, 위에는 하늘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하늘정원에는 곳곳에 예쁜 포토존들이 많이 있어요. 멋진 곳에서의 사진은 또 참을 수 없죠? ^^엠클리프는 푸른 잔디가 있는 절벽 위에서 다양한 모습을 가진 아름다운 바다와, 서해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의 3..

카테고리 없음 2024.11.13

화담숲으로의 가을 나들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의 길목(10월 10일)... 친구들과 화담숲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곤지암에 있는 해누리 한정식에서 점심을 먹고 화담숲 예약 시간에 맞춰 화담숲으로 향했습니다.🏠주소 :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평촌길 38-44 1층 ☎️전화 : 031-798-3162 ⏰️영업시간 : 11시 ~ 21시 화담숲에 도착해 곤돌라를 타고 매표소까지 올라간 후 입장했어요~ 미리 예매한 시간에 맞춰 1승강장에서 2승강장까지는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였으며 이후에는 데크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가을 만끽 할 수 있었답니다. 화담숲은 서울에서 40분 거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이다. LG 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165,265㎡ (약 5만 평)..

카테고리 없음 2024.11.12

코스트코 장보기와 푸드코트 떡볶이 시식 후기

오늘 코스트코 상봉점에 다녀왔어요. 코스트코는 지금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합니다.꼭 필요한 것만 사야지~ 늘 다짐하고 가지만 나올 때 보면 다짐은 걍 다짐으로 끝난다는 거...^^ 남편 숙소에서 쓰는 베개가 오래돼서 씰리 베개 하나 사고, 다우니가 6000원이나 세일을 하길래 아직 좀 남아 있지만 다우니도 하나 샀어요. 요즘 맛있다고 소문난 소바바치킨도 2500원 세일해서 2봉지 사고, 내가 좋아하는 아보카도도 담았어요.그 외에 아보카도오일, 아보카도마요네즈(나 아보카도 진짜 좋아하나 봐~^^) 올리브, 바질페스토, 참깨드레싱, 잔슨빌소시지, 냉동새우가 오늘의 장보기 목록입니다. 이제 계산을 하고 푸드코트로 가서 떡볶이를 먹어봐야겠죠?가격은 3500원, 가성비는 좋네요! 양이 꽤 많아요~ 어묵도 많이들..

카테고리 없음 2024.11.11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_ 11월에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교회는 안 다니지만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우리 집 식구들...^^ 11월 초만 되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립니다. 그래서 오늘~ 11월 10일에 우리 집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답니다! ^^ 매년 11월 초쯤에 만들었는데 올해는 쬐~끔 늦었네요! ㅎ~ 해마다 남편이 나무를 조립하고, 작은딸이 전구를 감고, 다 같이 오너먼트를 장식했는데 올해는 작은딸이 다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천 개의 전구를 남편이 땀을 뻘뻘 흘리며 감았답니다. 그리고 오너먼트는 주로 내가 원하는 대로 달았는데 이번에는 딸내미가 "simple is the best" 라며 빨강과 금색 방울로만 장식했네요. 암튼 예쁩니다! ^^ 1000개의 전구가 켜지는 순간! 와~ 매년 그렇지만 넘 멋지네요~ 정작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특별한..

카테고리 없음 2024.11.10

산들소리 수목원 친구들과 가을 나들이...

친구들과 산들소리 수목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가기로 한 날... 아침부터 날이 잔뜩 흐리고 비도 조금씩 흩뿌리고 있었어요. 11시쯤 갠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을 망설이다 '일단 가보자!' 결정하고 수목원으로 출발~ 입장료는 8000원이나 4000원은 쿠폰으로 돌려줘서 카페나 식당 족욕 하는데 쓸 수 있으니 입장료는 4000원이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그달에 생일맞이한 사람은 평일에 무료 방문이 가능이 가능한데 네이버에서 쿠폰 발행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방문한 때가 10월 15일이었는데 마침 10월에 생일인 친구가 있어 한 명은 무료로 입장했답니다.^^ 서울과 가까운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한적해서 좋았고요, 불암산 뷰가 아주 멋진 곳입니다. 그리고 가파르지 않아서 산책..

카테고리 없음 2024.11.09

가을 여행지... 핑크뮬리가 예쁜 춘천 유기농 카페

10월의 어느 멋진 날... 남편과 함께 핑크뮬리로 유명한 춘천 유기농 카페에 다녀왔어요. 작년 가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방문입니다. 먼저 카페 건물로 들어와 음료를 시키거나 입장권을 삽니다. 입장권이 5000원이니 조금 더 보태 차 한잔 하면서 가을을 만끽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 입장료를 내거나 음료를 주문하면 입장 팔찌를 줍니다. 그러나 딱히 검사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는 듯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꽃구경을 시작해 볼까요? 9월에서 11월 까지는 핑크뮬리랑 팜파스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외에도 예쁜 꽃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제방에 올라가면 또 멋진 풍광도 조망할 수 있고요. 남편이 포스기 옆에 보니 제방 위에서 찍은듯한 멋진 사진이 있었다며 열심히 제방 위로 올라가 나름 인생샷..

카테고리 없음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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