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입니다.^^ 저는 아침에 주로 빵을 먹는 편인데요~ 이번 주말에 남편과 함께 먹은 브런치를 포스팅해 볼게요. 토마토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얼마 전 tv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 이탈리아에서 카프레제 먹는 게 나왔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그런데 요즘 토마토값 미친 거 아시죠? 토마토가 비싸서 그런가 안 좋아하는 토마토가 먹고 싶은 건 뭘까요? ㅋ~ 그런데! 금요일 남편이 퇴근하면서 토마토 한 봉지를 사 왔습니다! 지금 강원도 화천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화천이 '토마토 축제'도 있을 만큼 토마토로 유명하더라고요. 겨울이 되면서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토마토를 팔고 있길래 사 왔다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토마토 사이사이에 모차렐라 치즈를 끼우고 바질페스토 올리고 발사믹 글레이즈 ..